수협중앙회는 21일오전 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81개 회원조합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총회를 열고 90년이래 6천억원 수준으로
동결되어 있는 영어자금 지원규모를 7천억원 이상으로 늘려줄것등 3개항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 건의문에서 연근해 어선원에 대한 병역혜택과 근로소득세
감면,어선원의 해외인력수입 허용,매립 간척으로 인한 피해어민의 고용기회
보장과 보상수준의 획기적인 인상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