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디자인된 운동화들이 대체로 종전제품보다 값이 8 13% 오른선에서
첫선을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상사 동양고무 삼화고무등 생산업체들은
봄철을 앞두고 저마다 신소재사용과 기능을 다양화하고 새로 디자인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수요가 많은 아동화의 경우 국제상사제품
"로켓티오"(남아용)는 켤레당 1만2천5백 1만4천5백원으로 지난해에 출시된
"드레곤볼"보다 8% 높게 판매되고 있다.
또 동양고무에서 내놓은 "플레시입체" (남아용) 라라"(여아용)는 1만2천
1만4천원의 소비자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성인용 운동화는 국제상사의 "빅파워",동양고무의 "에어탑"이 1만7천
2만원으로 지난해 나온 "점보맨""수퍼하이탑"보다 11 13% 높게
판매되고있다.
상가에서는 올신제품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기는 하지만
재질고급화,액세서리 부착,세련된 디자인등으로 품질이 향상됐다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