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사중개어음이 금리인하로 인기가 하락,투자자들의 발길이 점차
뜸해지고있다.
17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2월들어 중개어음매출이 현저히
감소,중개어음순증분은 하루 2백억원안팎으로 줄어들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지난11일 단자사들이 중개금리를 17.5%로 낮추기로 결의하면서
두드러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개어음잔액증가액은 지난11일 1백94억원,12일 1백66억원,13일
2백45억원,14일 1백6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3백72억원,29일 6백42억원,30일 8백38억원,31일 1천83억원등으로
중개어음잔액이 급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중개어음잔액은 14일현재 2조6천8백57억원으로 1월말에비해 2천5백12억원
느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