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양정보만을 제공해오던 용역업체들이 개개인 회원의 조건 취향에
맞는 아파트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개별정보제공에
주력하고있다.
이같은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은 내집마련정보사. 이 회사는
지난90년부터 회원들이 원하는 주택의 위치 평형과 회원의 재산상태
주택관련예금가입상태등을 컴퓨터에 입력시켜 전화를 통해 분양상담을
해주고있다.
부동산뱅크에서도 올해부터 개별회원관리를 시작했다. 1주일에 한번씩
정보지를 보내는 것 이외에도 그때그때 분양소식을 해당요건에 가장 적합한
회원에게 신속히 통보해주고있다.
홈이코노미도 지난해6월부터 앞의 두회사가 하는것과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중개업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