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단체 협의회와 한국농어민 후계자 연합회는 오는 20일 프레스
센터에서 농민단체, 정계, 학계, 관계, 언론계에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초청 농정공약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자, 민주, 민중, 국민당등 4개 정당의 정책위의장이
참석, 각 정당이 14대 총선에서 제시할 농어촌 공약을 발표한 뒤
토론자들의 질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농업문제에 대한 정치적 관심사를 제고하고 각 정당의
공약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