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시가 올부터 종합적인 국영기업 경영체제개혁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상해시 경제체제개혁위 서가수부주임의 말을 인용,중국제일의
경제중심지 상해시가 국영대중형 생산기업및 도소매기업에 가격유통등의
자주적인 결정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통신은 국영대중형기업이 가격 유통 금융 세무 노임 사회보장제도등에
자율적인 결정을 할수있도록 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위해 기업의
그룹화를 장려하는 한편 파산제도의 실시및 주식제도의 시험적인 도입등을
통해 경영의개방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해시는 또 10개대형도매및 1백개 대중형소매판매상을 선정,경영은 물론
상품가격 고용 노임 투자등의 자율결정권을 부여했다고 신화통신은 밝히고
이같은 종합적인 기업개혁노력은 보다많은 시장기능체제의 도입을 통해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만드는데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