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테이션용 기계설계 SW를 PC에서도 쓸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12일 성우시스템은 미국 휼릿패커드사의 기계설계 SW인 ME10을 MS-DOS
운영체제(OS)로 사용하는 PC에서도 쓸수 있고 한글처리도 가능토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한글ME10d)은 화면의 메뉴나 도움말 명령어 메시지등이 모두
한글로 표시되며 도면속에 한글로 가공방법등을 써넣을수 있으며 한글로
작성한 문서도 도면속에 집어넣을수 있다.
성우측은 이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하드웨어의 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고
PC에서 사용중인 각종 응용SW와 통합 사용할수 있으며 워크스테이션과
PC간에 도면데이터를 공유할수 있어 기계분야의 설계자동화를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