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7일 지준부족을 일으킨 제일은행등 일부 시중은행에 대해
벌칙성 자금(B2) 1조원을 제공했다.
한은 관계자는 정책금융이 많이 풀리고 연말자금 방출로 시중유동성이
너무 많기때문에 은행들이 민간여신을 자제하라는 뜻에서 벌칙성 자금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1월말의 총통화 잔액이 조금 높아 2월중의 통화관리를
위해서는 시 중은행들의 여신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