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민주당공동대표는 7일 "이해찬의원에게는 공천을 주겠으나 이미
공천에서 탈락한 조윤형의원은 재고할수없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날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의원은 입당을 하지않은
상태이므로 내주초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절차를 밟아 공천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 "조의원은 정치발전연구회를 해서 탈락한것이 아니고
당선가능성이 없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공천과 관련한 당내반발등 공천후유증을 일단 마무리하고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시킬 방침이다.
민주당은 8일 당공천자에게 공천장을 수여한뒤 15일까지 89개
지구당,그리고 늦어도 이달말까지 2백6개 지구당 창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