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구는 6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지사형태로 운영되던 서울사업본부를 별도의 법인
으로 설립해 (주) 청구주택으로 분리,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우 현부사장을
임명했다.
이로써 대구에 본사를 둔 (주) 청구(대표이사 사장 김시학)는
주택사업과 함께 토목등 종합건설사로 운영되며 서울의 (주)청구주택은
자체아파트사업을 위주로 재 개발및 재건축사업등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장수홍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장기근속자및
우수협 력업체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주) 청구는 오는 8일과 15일
한마음 한가족 모임 행사와 사내 동호인그룹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