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는 외국산 쌀수입에 관세부과제의 도입을 결정,
쌀 수입을 둘러싼 그동안의 논쟁이 끝나게 됐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정부의 소식통을 인용,"미야자와 총리가 관세부과를 통한
쌀 수입을 이미 결정했다"며 "이같은 관세부과는 자국의 쌀 자급을 위해
쌀의 상업적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관계법을 개정하지 않고도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같은 보도에 대해 일본 총리실은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