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사장 이동혁)은 24일 오전 부산에서 제15차 계획조선으로 건조된
3백38TEU급 풀 켄테이너선 1척의 진수 및 명명식을 가졌다.
"서니 파인"호로 이름지어진 이 선박은 오는 4월말 인도돼 즉시 한일항로
에 투입된다.
고려해운은 오는 5월말께 역시 제15차 계획조선으로 대선조선에서 건조중
인 3백 38TEU급 "서니 세다르"호를 인수, 한일항로에 투입한다.
고려해운은 오는 5월말 신조선을 인수함으로써 모두 8척의 풀 컨테이너선
을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