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당수급상황은 공급이 수요를 크게 웃돌아 지속적인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원당 시장전문 분석기관인 E.D&F맨사는 23일 올 8월말로 끝나는 91,
92 생산년도중 원당생산량은 1억1,305만t,소비량은 1억1,147만t에 달해
약158만t의 초과공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90,91 생산년도중에도 세계 원당 수급상황은 공급이 수요를 380만t정도
웃돌았었다.
맨사는 지난3년간 계속된 초과공급이 올해도 계속됨에 따라 원당가격은
앞으로도 상당폭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3일 런던시장의 원당 최근 월물가격은 전날보다 t당 1.10달러가
상승,189.40달러에 폐장됐다. 이는 지난해 최고치였던 작년7월초보다는
무려 t당 100달러가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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