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주최 제19기 여류국수전을 대한생명보험(주)후원으로 오는
2월29일(토)부터 3월1일(일)까지 대한생명 63빌딩에서 개최합니다.
국내유일의 여류기사 요람이자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류국수전은 그동안 여성바둑의 기력향상을 통한 바둑인구의 저변확대와
한국바둑계의 균형있는 발전과 더불어 국내 정상급 여류국수등 수많은
여류기사를 발굴,양성해 왔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85년 국민학생 이하의 "꿈나무조"를 신설한데 이어
88년부터는 바둑 초보입문자의 참여확대를 위해 13급 이하를 대상으로한
"정조"를 추가하여 명실공히 전국의 모든 여성 바둑팬이 참여하는 새봄의
바둑대잔치로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본사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의 우승자인 여류국수에게 일본에서
개최되는 요코하마(횡빈)소데쓰(상철)배 세계여류아마바둑선수권 대회의
출전자격(모든경비본사부담)을 드리고 있어 한층더 그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심있는 여성바둑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