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부총리겸 외교부장 김영남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방문하
기 위해 18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김영남은 이날 평양공항에서 외교부 부부장
김재석과 주북 베트남대사 구엔 반 트롱 등의 전송을 받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으나 방문목적이나 일정 등에 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