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4대총선 공천신청 이틀째인 18일 52명의 현역의원를 포함,
1백14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민자당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1백74명에
달했다.
이날의 신청자에는 김재순전국회의장(철원.화천) 이자헌총무(평택군)
박철언의 원(수성갑)을 비롯한 현역의원과 김만제전부총리(과천.의왕)
배명국전의원(진해.창 원)등이 포함됐다.
민자당은 일요일인 19일을 포함, 21일까지 공천신청을 접수한뒤 25일께
공천심 사에 들어가 이달말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