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출산업위주의 제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제조업
중에서도 수출에 주력하는 제조업은 회사채발행때 적용하는 평점을 높여
주기로 했다.
또 정부의 임금안정노력에 호응,5%이내로 임금을 올린 기업에 대해서도
평점을 높이되 그 이상으로 임금을 올린 기업은 평점을 깎기로 했다.
15일 재무부와 증권업협회는 수출산업지원및 임금안정을 위해
회사채발행조정기준을 이같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채발행조정기준상의 평점표에 따르면 제조업은 일률적으로 2점을
받도록 되어있으나 앞으로는 제조업중에서도 수출비중이 높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점수를 더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