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외환보유고는 지난해말현재 90년보다 1백억달러나 늘어난
8백20억달러를 기록,세계최대를 나타냈다고 대만중앙은행이 14일 밝혔다.
대만중앙은행은 무역흑자가 지난해 90년보다 6.4% 늘어난 1백33억달러로
확대되고 미국 일본등에의 은행예치금에 대한 수취이자가 늘어났으며
대만외환보유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엔화와 마르크화가 강세를 보이고있는
것등이 대만의 외환보유확대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