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비성예산 10% 절감방침에 따라 공무원 출장비와 소모품비
연료비등 소모성경비를 중심으로 모두 3천3백억원정도를 절감 집행할
계획이다.
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물가안정과 소비절약에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기위해 차량비 연료비등 에너지 관련비용과
교통비 숙박비등의 국내여비및 해외출장비 수용비(인쇄비) 재료비 용역비등
소모성 경비를 5-10%씩 삭감키로 했다.
예산절감규모는 소모성경비의 10%를 넘고 전체 일반회계예산(33조
2천억원)의 1%에 해당하는 3천3백억원내외로 잡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목별로는 에너지관련비용과 인쇄비 재료비의 10%,여비성 경비는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