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장신구등 공예품의 수출촉진과 해외홍보강화를 위해서는 대만등
동남아국가들과의 전시회연계개최가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
공예조합연합회가 최근 KOEX에서 개최한 서울국제선물용품 장신구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참여업체수가 늘어나고 규모에서도 커졌으나 해외바이어내방과
수출계약및 상담실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부진은 바이어들의 구매시즌(10월)이 지나 전시회가 개최된데다
경쟁상대국인 대만의 선물용품쇼(10월30-11월3일)와도 연계되지 않아
해외바이어내방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에따라 공예연합회는 내년부터 전시회개최를 앞당기는 문제와 대만
홍콩등과의 연계개최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