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은 28일오전 국회로 민주당의 김대중공동대표를
방문, 여야간 쟁점대상인 청소년기본법이 국회 교육체육청소년위원회에서
처리될수 있도록 협조해줄것을 요청했다.
조세형교청위원장이 배석한 이날 면담에서 청소년기본법은 국회처리후
6개월이 지나야 발효됨으로 총선에 악용되는등의 정치적 목적이 전혀
없다는 박장관의 설명에 대해 김대표는 "반대여론이 있는 만큼 여야가
좀더 여론수렴을 거친후 토의해야할 것"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