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9일 92학년도 대입시험 기간인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방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 6개동을 개방,모두9백86명의 수험생을
숙박시키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에따라 21일부터 시작되는 입학원서 접수시 수험생들의 기숙사
이용 신청서를 접수,선착순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며 숙박료는 식대
포함,모두 1만8천원으로 정했다.
한편 고려대 연세대 동국대 이화여대등 기숙사가 있는 서울시내 대부분의
대학들도 이미 수험생들을 위한 기숙사 개방계획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