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0년 입행한 서울은행1기. 온화하고 모나지 않은 성품으로 행내
인화에 큰몫을 하고 있다는게 주위의 평.
합리적인 사고와 강한 추진력으로 무교지점장 영업1부장시절 뛰어난
영업수완을 발휘하기도. LA지점장과 국제부장을 역임하고 국제금융업무
담당임원으로 활약해왔다.
지난86년 이사로 선임됐고 87년 상무로 승진됐다가 이번에 전무로
발탁됐다.
서울고등학교 서울대 상대졸업. 서울출신으로 이춘형여사(44)와의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등산. 5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