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치천중국외교부장이 12일낮 12시55분 아태경제협력(APEC)
제3차 각료회의에 참석키 위해 내한했다.
첸부장은 서대유주서울중국무역대표부대표의 기내영접을 받고 트랩으로
내려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이시영외무부외교정책기획실장과 인사를
나누었다. 전부장은 이 남청중국대외경제무역부장을 비롯한 19명의
대표단과 함께 도착했다.
첸부장은 이날오후 4시 다른 회원국 수석대표들과 함께 청와대로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고 저녁에는 청와대영빈관에서 노대통령이
참가국수석대표들을 위해 주최 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각료의 방한이나 한국 국가원수 면담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