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세미나 실행위위원회는 7일
"세미나 준비일정상 다소 촉박하지만 귀측이 요청한대로 오는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예비접촉을 가지는데 동의
한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한의 여연구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부의장에게 보냈다.
서울 실행위원회는 또 우리측에서 이효재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이우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등 3명이 참석하며 판문점 상설연락사무소 연락관이
참석대표들을 회의실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