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기위해 중.고령자와 부녀인력을
활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세제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강구키로했다.
또 현재 대기업에만 혜택을 주고있는 해외연수인력수입과
관련,상공부장관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정비율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했다.
정부는 7일 정원식국무총리주재로 열린 경제장관감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백40만명으로 추산되는 중.고령자와
부녀인력등 유휴인력을 활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인력난해소를 위한 단기대책으로 방위병및 재소자에 대한
제조업체인력투입을 점차 늘려나가기로했다.
이날 회의는 또 제조업경쟁력강화방안의 하나로 추진중인
"경인.경수고속도로 3인이하 승용차통행제한"시책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