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종호, 민주당의 김정길총무는 2일오전 국회에서 총무
회 담을 갖고 정부가 제출한 추곡수매동의안과 계류중인 법안처리문제
를 비롯한 국회종반운영문제및 새로 출범한 윤리위운영방법등을 논의
한다.
양당총무들은 국회윤리위 운영문제와 관련, 과거에 문제됐던
의원징계사유는 윤 리위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추곡수매동의안처리의 경우 민자당은 먼저 농림수산위에
동의안을 상정 한후 추곡수매심의를 통해 절충을 하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수매가 7%인 상-8백50만석 수매안에 변화가 없는한
상정자체를 반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