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표와 그림등을 문자와 통합 처리할수 있는 한글그래픽 소프트웨어
(SW)가 선보였다.
17일 삼성휴렛팩커드는 미국 HP사가 개발한 영문그래픽SW인 드로잉
갤러리를 한글화하고 IBM호환 개인용 컴퓨터(PC)에서 쓸수 있도록한
"한글갤러리"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백50여가지의 기본적인 그림을 갖춰 이를 확대 축소 부분제거등의
방법으로 필요한 그래픽을 만들어 낼수 있도록 돼있으며 그래픽내용을
설명하는 한글문자를 삽입할수도있다.
VGA방식의 그래픽처리장치를 갖춘 16비트AT기종이상의 PC에서 쓸수 있는
이 제품은 한글 명조체및 고딕체를 사용할수 있다. 또 외곽선서체를
채용해 문자의 크기나 형태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