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종호총무는 15일오전 청와대를 방문, 노태우대통령에게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처리대책등 국회종반 운영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김총무는 이 자리에서 새해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12월 2일까지 반드시
처리토록 하되 특히 야당측이 예산안을 국회의원선거법등 정치법안처리와
연계해 투쟁할 경우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