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8일 총 25억달러에 달하는 대소지원대책을 결정,발표했다.
사카모토 일본 관방장관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대소지원
내용을 보면 일본은 소련에 인도적 지원으로 식품, 의약품, 수송수단 등을
위해 수출입은행을 통해 5억달러를 융자하고 일.소무역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무역보험금 18억달러, 수출입은행 신용공여 2억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본은 또 에너지를 비롯, 군수산업의 민수용 전환, 원자력 안전분야
등에도 기술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