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양행이 7일부터 은행관리를 받게됐다.
회사측은 이날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의 애로로 자금사정호전시까지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이 자금관리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는 7일후장부터 8일전장까지 이종목의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이로써 상장회사중 은행관리를 받고있는 업체는 삼호 동양고속 한양
한신공영 경남기업등 모두13개사로 증가했다. 상장기업이 은행관리를
받게될경우 부도발생또는 회사정리절차개시,자본전액잠식 3년계속등의
사유가 발생하지않는한 관리종목으로 편입되지않는다.
한편 은행관리를 받고있는 상장회사가운데 관리종목인 대동화학 진흥기업
삼익주택 라이프주택 동산유지 남선물산등의 주가는 대부분 1천2백
4천원선의 주가를 나타내고있으며 2부종목인 삼호 한신공영등은 6천6백
1만원선의 주가가를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