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양국민간경제계는 중국등 제3국에 합작투자사업을 벌이는
한편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바탐및 빈탄지구종합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양국경제계는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5차 한.싱가포르경협위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경협위에는 김상하대한상의회장 김석준 쌍용그룹부회장 이석희
대우증권회장 장영신애경그룹회장을 비롯한 우리측대표 40여명등 1백여
명의 양국기업인이 참석했다.
양국경협위는 EC통합 북미자유무역지대설정등 선진국의 블록화경향및
보호주의추세에 공동대처하고 제조 건설 서비스등 각분야의 합작투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