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컴퓨터(PC)의 내부를 몇개의 모듈로 만들어 성능향상이나
기능확장및 유지보수를 쉽게한 제품이 선보였다.
18일 컴팩컴퓨터아시아 임순복사장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제품발표회에서 "새로 선보인 데스크프로 M시리즈가 본체의 각부분을
서로 다른 보드로 분리한 인텔리전트 모듈래리티(뛰어난 변환성)구조로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체를 처리장치 비디오 입출력 메모리 버스등 5개의 보드로
구성하고 손쉽게 분리할수 있어 고급기종으로의 성능향상이나
기억용량확대,보조기억장치 추가등의 기능확장을 손쉽게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고장이 났을 경우에도 해당보드만 분리교체하면 유지보수도 쉽다고
덧붙였다.
임사장은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발표하는 신제품은 모두
5개기종으로 이가운데 486s/16M과 486s/25M은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고성능
저가격의 고급기종이며 기존의 386기종보다 15 20%가량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