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말부터 유리전통음식인 죽제품이 소련에서도 생산돼
현지인들에게 그맛을 선보이게 된다.
인스턴트죽전문생산업체인 (주)큐후드는 18일 소련모스크바근교의
모스코프스키지역에 세울 한.소합작죽공장설립을 위한 해외투자인가를
최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고 본격적인 공장건설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3천평규모의 대지에 1천2백평의 본건물이 들어서게될 합작공장은
오는12월말부터 가동,호박죽 감자죽 야채죽등 3가지 인스턴트 죽제품을
1일평균 10만식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