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10일 민주당과의 통합을 선언함에 따라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을 잇달아 열어 합당절차에 필요한 수임기구 구성을 위해 오는
14일 임시전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통합실무대표인 김원기 한광옥 신기하의원과
유준상 조승형의원등 5명으로 합당준비소위를 구성, 수임기구 합동회의
개최와 관련한 당헌 당규등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10월 9일에 있을 통합신당의 대표연설은 이기택총재가 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