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컴퓨터가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사업에 참여했다.
3일 쌍용은 일본 NTT의 자회사인 NTTI와 제휴해 쌍용투자증권 신축사옥의
IBS구축프로젝트에 참여,IBS설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95년 완공예정인 이 신축빌딩은 지하7층 지상30층규모로 CATV
전자우편 TV회의등 다양한 통신시스템을 갖춰 데이터음성 화상등
여러형태의 정보를 서비스할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또 조명 방재및 방범 주차장등의 각종 설비를 원격제어하는
빌딩자동화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쌍용은 현재 한국통신연구센터의 IBS사업에도 참여하고있으며 국내
신축빌딩의 IBS구축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