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처음으로 국산 전전자교환기가 설치 운용되녹 인도네시아에
통신기술용역사업이 확대되는등 대동남아 통신분야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과 금성정보통신은 지난해부터
동남아시장진출에 나서 일도네시아.베트남정부의 통신현대화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보장받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성은 현재 베트남에 통신기기수출을 추진,하이퐁.쾅닝등 북부 18개주
중심도시에 국산전전자교환기 TDX-1B(스트렉스-TD)를 공급키로하고 이들
2개도시에 교환기를 설치 2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금성은 하이퐁시에 5천회선,광닌시에3천2백회선을 개통했으며 나머지
도시는 전화국부지 선정작업을 진행중인데 금융제공조건여하에 따라
남부지역에도 TDX공급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있다.
한국통신은 베트남과 통신협력사업을 벌여 현재 3회선인
국제직통전화회선을 증설키로 하고 하반기중 이를 10회선정도를 늘릴
계획이다.
한.베트남간 직통회선의 증설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양국간 교역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현재 인구 6천만명에 전화가 13만회선에 불과해 프랑스 호주등과
통신협력사업을 추진,하노이 호치민등에는 프랑스 알카텔사의 E-
IOB교환기를 설치키로 했으며 국제통신분야는 호주가 3천만달러를
투자,직접 운영해 10년간 운영수익의 25%를 가져가는 것으로 되어있다.
국내통신업계는 또 이웃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와도 협력관계를 굳혀
한국통신의 경우 이미 작년12월 인도네시아에 통신자문용역사업을
3백20만달러에 계약한데이어 최근 재무분야 자문용역을 70만달러에 추가
게약했다.
한국통신은 현재 인도네시아 전기통신공사에 6명의 간부직원을
파견,자문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또 스리랑카진출도 추진,현재 2회선인 국제직통전화회선을
빠른시일안에 10회선으로 늘리기로 하브이했으며 이나라 제2도시인 캔디에
국산전전자교환기수출을 연계한 전화운영사업을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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