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9월10일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 9월12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청소년위원장과 윤리위원장및 대법관을 선임하고 13,14양일간
여야대표연설을 듣기로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허경만신민당총무는 이날상오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민자당과의
의사일정 협의내용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민자당측은 9월17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대정부질문은 국감이후에 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민자당측 주장대로의사일정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