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체들은 기술제휴와 합작투자 상대로 일본 업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6-7월 실시한 "선진외국기업과의
기술제휴 및 합작투자 등 외국인 투자에 관한 수요조사"에서 외국업체와의
협력체제 구축에 관 심을 표명한 전국 2백54개 중소기업체의 투자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체의 46.5%인 1 백18개업체가 기술제휴 및 합작투자
상대로 일본을 꼽아 일본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 며 다음으로는 독일
19.7%(50개), 미국 17.7%(45개), 프랑스 2.7% (7개)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또 합작이나 투자 희망품목으로는 기계류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전체의 37%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전기.전자 22.8%, 금속.철강 11%,
화공.의약 8.7%의 순이었다.
이밖에 중소기업이 외국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가장
가장 큰 이유로는 자체기술개발 한계때문으로 전체의 53.5%(1백36개)를
차지했다.
한편 외국과의 협력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소기업체는
지역별로 수도권지역 업체(59.5%), 종업원수별로는 50명 내외
업체(67.7%), 매출액별로는 30억원 내외 업체(68.3%)인 것으로
분석됐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