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사태로 한때 껑충뛰었던 시중 금값이 약세로 돌아서고있다.
27일 서울명동등 중심지역에서는 99.9% 순금이 3.75g당 2천원이 떨어져
4만3천원(가공료별도),18K(75%)와 14K(58.5%)도 같은폭으로 내려
3만6천원과 3만1천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또 도매시세는 99.9%짜리가 3.75g당 3만6천원으로 지난주의 3만9천원보다
3천원이나 떨어졌다.
주요 금은방에서는 국내매기마저 부진,당분간 약세권을 면치못할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