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분야의 종합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한국정보산업표준원
(원장 유경희)이 정식 발족됐다.
22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한국통신기술협회등 5개 관련기관과
삼성 현대등 국내 15개 업체들을 창립회원으로 구성된 정보산업
표준원은 최근 회장/원장을 비롯 임원진 선출에 이어 사단법인
신고를 마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보산업표준원은 앞으로 정보산업 관련기관과 정보기기, 소프트
웨어제작업체들을 회원으로 해 정보산업 표준화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
특히 정보산업분야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활용등 부분별
연구를 위해 각 분야별 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두어 정보산업분야의
<>국내외 표준화 동향 파악 <>표준화 정책연구 <>국내외 규격안 연구,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공진청은 이번 정보산업표준원발족을 계기로 국내 정보산업의
표준화 촉진을 위해 표준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