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가 13일 사상처음으로 1천8백만kw를 넘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자부는 이날 전력수요가 1천8백40만5천kw로 지난 7월23일의
1천7백97만4천kw를 넘어 최대치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공급능력은 2천83만3천kw로 예비전력이 2백42만8천kw,
공급예비율 13.2%를 나타냈다.
전력수요는 그동안 이상저온현상과 휴가피크등이 겹쳐 예상밖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전력수요는 이번주에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