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E조예선 1차리그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다고 북한정부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번 1차리그는 E조에 속해있는
북한.중국.싱가폴.네팔.몰디브등 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북한-네팔
및 몰디브-중국의 경기를 시발로 하루 두게임씩 격일로 23일까지
5월1일경기장 및 서산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데 조수위를 다툴 북한과
중국간의 경기는 마지막날인 23일 마지막게임으로 일정이 잡혀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E조예선 2차리그는 오는 26일부터 9월3일까지 중국의 북경에서
진행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D조에 속해있던 한국은 이미 두차례의 조예선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