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이 쿠웨이트 유정화재진압작업에 참여한다.
7일 내화 불연재제조회사인 주식회사 정화시스템(대표 김재운)은 최근
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에서 미국의 유정화재진압전문회사인
허에너지사,쿠웨이트정부석유회사(드릴링)와 쿠웨이트의
유정화재진압작업에 공동참여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화시스템은 자체개발해 전세계27개국에 특허출원한 제품인
특수소화제(상표명 불안나)를 하루 50 3백t씩 공급해 주기로 약정했다.
공급계약액은 5억달러에 이른다.
이회사는 수원공장에 하루 2백t을 생산할수 있는 라인을 추가로 설비했고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이제품을 현지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