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가 30일 확정한 7차계획기간중의 정보통신부문 교환기모두
디지털식으로 바꿔교육연구전산망 구축 교류촉
95년까지 기계식교환기를 완전 철거하고 디지털교환기를 설치한다.
전국기간전송로 광케이블화한다.
96년말까지 공중전화를 31만7천대로 늘리고 선불카드식 신용카드식 주화및
카드겸용기종으로 넓혀간다.
93년 대전세계박람회에 개인휴대통신(PCN)서비스를 선보이고
공중기업통신망(Co-LAN)을 구축,서비스한다.
통신사업경쟁체제확립을 위해 93 94년께 이동통신및 장거리시외전화에
경쟁사업자를 두며 정보이용의 대중화를 위해 시내.외간 전화요금격차를
줄여나간다.
국가기간 전산망의 교육.연구전산망을 구축,대학 연구소간 정보의
공동활용을 확대한다. 산업정보화로 중소기업용 SW개발을
촉진,경쟁력강화를 지원하고 지역간 균형된 정보통신발전을 꾀한다.
신용통화서비스등 새로운 음성서비스를 보급하고 생활정보
페이저,무선패킷서비스등 무선데이터서비스를 개발 보급한다.
정보통신단말기를 96년까지 3백만대이상 보급,정보화적응능력을 높여
나간다.
96년까지공중전기통신사업자의 연구개발투자비를 1조6천4백56억원으로
확대,통신망 반도체 컴퓨터 SW기술을 집중개발토록한다.
통신산업체의 사내대학원설립을 권유,전문인력양성을 확대하고 96년까지
2천억원의 정보통신진흥자금을 조성,산업체의 기술개발및 산업화자금으로
지원한다.
국책연구소가 개발한 SW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고 SW의 수요창출을 위해
SW수요예보제를 실시한다.
전파이용자를 대상으로 전파사용료를 징수하고 새로운 주파수대
이용기술을 확보,주파수재배치작업을 수행한다.
96년까지 무선휴대전화가입자를 2백만명이상,무선호출가입자를
2백50만명으로 늘려 무선통신을 활성화시킨다.
연안선박자동전화를 보급하고 구내무선,주파수공용통신등
자가통신망이용을 확대해 나간다. 디지털이동통신 이동데이터통신기술을
적극 개발한다.
95년 첫 통신방송위성을 발사하고 94년까지는 지상시스템개발을 끝내며
2000년초에는 독자기술로 통신방송위성을 제작한다.
방송기술고도화를 위해 HDTV(고화질)전송기술을 전자통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연공동개발토록 하고 방송기술연구소를 설립 운영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통신기술훈련및 기술용역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국산전전자교환기(TDX)등 통신기기의 대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개도국투자전담회사설립을 검토한다.
남북한간의 우편물교환 전신 전화소통등 통신교류를 적극 추진해나간다.
북방통신협력 강화를 위해 우편직접교환및 직통자동전화회선을 크게
늘린다.
북방국가에 대한 통신산업진출기반을 조성,기술및 인적교류를 넓혀
나간다.
96년까지우체국수를 3천6백99개로 늘리고 우편작업기계화를 위해 95년까지
서울에 제2우편집중국을,97년까지 부산에 우편집중국을 건설한다.
우체국 종합전산망을 구축,95년까지 행정망등 타전산망과 연계시키고
95년부터 우체국을 각종 모임 전시회 독서실 예식장등 지역주민의
생활중심지로 개방한다.
우편요금체계를 송달속도에 의한 방식으로 조정,94년부터 시행하고
2년마다 요금을 현실화해 우정적자를 해소한다.
93년부터 해외교포에게도 우편주문판매를 실시하고 94년부터
경조전자우편,배달일 지정우편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
96년까지14조원(환예금및보험기금)의 자금조성을 목표로 산업육성자금
공공사업자금 지방경제활성화자금등 공금융지원을 늘려나간다.
체신신용카드제 도입,장기저축성예금개발등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한다.
금융창구의 무인자동창구화를 확대하고 금융기관전산망과의 연계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