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양상사가 베네수엘라 정부로부터 총10억달러투자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사업에 대한 승인을 얻었다.
29일 이회사는 베네수엘라 프에르토 오르다즈의 60만평에 일본 EIE사와
합작으로 연산 23만9천t규모의 알루미늄 제련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본금은 3억2천5백만달러로 일본측과의 지분비율은 50대50이다.
건설기간은 내년1월부터 94년6월까지이며 완공되면 연간 10만t이상의
알루미늄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알루미늄수요는 연간 40만t정도로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