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사와 협력확대지원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조성중인 천안2공단및 송탄공단에 관련장비업체의 집단화를 유도하고
우리기업과 미국 일본등 선진메이커와의 산업협력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는 29일 올들어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이 5월말까지 전년동기대비
27.8%신장하는등 호조를 보이고있으나 선진국의 견제심화와 막대한
투자비부담등으로 내부적으로는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다고 지적,이같은
내용의"반도체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서 상공부는 반도체장비의 국산화를 촉진하기위해 천안2공단
송탄공단등을 반도체장비업체중점유치공단으로 정하고 오는93년까지
국내26개 관련장비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또 이들 입주업체가 미국 일본등 선진국업체와 합작투자 또는 기술제휴를
손쉽게 맺을수있도록 절차간소화와 관련정보제공등 편의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선진국의 지적재산권보호주의에 대처하기위해서는"반도체칩보호법"을
제정,내년부터 시행하고 WSTS(세계반도체통계기구)에도 금년중 국내
주요업체가 가입토록 유도키로했다.
이와함께 현재"D램"분야에 치중되어있는 반도체생산구조를 다양화하기위해
ASIC(주문형반도체)화합물반도체등 분야에대한 개발투자확대를 유도하고
이부문의 합작투자 기술제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공급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키로했다.
이밖에 반도체산업과 장비 재료등 관련산업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반도체연구조합 반도체장비연구조합 반도체장비
협회등을 통합,금년중"반도체산업협회"를 설립키로했다.
한편 올들어 5월말까지 국내 반도체수출실적은 22억1천4백만달러로
지난해같은기간보다 27.8%늘어났으며 특히 5월에는 5억4천8백만달러어치를
실어내 월별로는 사상최대 수출기록을 세웠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