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면급 도시계획으로 묶여 개발제한을 받아온 평택군 안중의
도시계획을 읍급도시계획으로 재정비,수도권 이전촉진 권역과
제한정비권역의 이전공장들을 적극 유치,공업도시로 육성키로했다.
24일 도는 평택군안중면 현덕면 일대 14.96키로미터제곱의 도시계획구역을
오는 96년까지 19.3키로미터제곱으로 확장키로하고 이중 30만평에 첨단기
술집약산업 공장들을 대거 유치키로했다.
도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안중 말안 평택을 잇는 수도권 남서부
공업벨트가 완성됨으로써 경기도의 지역 경제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