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전남을 제외한 전국 12시도의 교육위원 후보 등록이 20일
하오 1시 일제히 마감된다.
이날 상오 10시 현재 이미 등록을 마감한 서울등 3개시도를 포함한
15개시도의 후보등록은 1천1백19명으로 집계돼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위원정수가 12명인 부산은 경력자 49명을 포함 모두 71명이 등록하여
5.9대1,충북(정수 11명)이 62명이 등록,5.6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
또 전국에서 교육위원 정수가 26명으로 가장 많은 경기는 경력자
73명을 비롯 1백30명이 등록하여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 대전 인천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제주등 8개 시도의 경우 경쟁률이
현재 5대1을 현재 밑돌고 있으나 이날 후보 마감직전에 대거 등록할
것으로 보여 전국 평균경쟁률은 6대1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상오 현재까지 등록(2명)이 미달되고 있는 시.군.구는 충남 경북
경남 각 1개군등 3곳이다.
각시도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데이어 서울 광주 전남은 이날부터
오는 27일 까지,나머지 12개시도는 오는 30일까지 시.군.구의회별로 정수의
2배인 2명의 선출에 들어가 시도 광역의회에 추천을 의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