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인 김의장은 지난 23년간 기자생활에서 쌓은 빠른 상황
판단과 현장감각을 바탕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도의회를
밀도 있게 이끌어 갈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의장은 옥구군 옥도면 야미도 태생으로 중학교 때 부모를 여의고
고학을 하다시피 군산중앙고와 경희대 법대를 나왔다.지난 68년
전북일보에 입사,오랫동안 법조계 출입기자로 필력을 떨쳤으며 사회부장
수석편집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뒤 정치에 대한 꿈을 실현키 위해
지난해 22년동안의 언론인 생활을 마감하고 당시 평민당에 입당, 옥구
부위원장직을 맡아왔다.
그를 두고 `가슴이 따뜻한 선배''로 기억하는 후배들이 많으며 취재기자
시절에 쓴 단편과 칼럼을 모아 `아니다. 모두가 그렇지만은 않다''와
`평민은 언제나 잠들지 않는다.''등 두권의 저서를 냈고 전북문화상
(언론부문)을 수상하기도.
현재 신민당 옥구군 부위원장,중앙당 정책위원회 정책위원,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전북지부장을 맡고있다.
취미는 등산, 송양순여사(50)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